골전도 이어폰 단점 및 부작용

골전도는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 그리고 골전도 이어폰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
골전도 이어폰 단점

요즘 이어폰 쓰지 않는 분들은 정말 드뭅니다. 저번에 디테일한 골전도 이어폰 추천도 드렸는데요. 골전도 이어폰은 스마트기기로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하면서도 두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매력적입니다. 과거에는 주로 전자기기에 직접 선을 연결하여 쓰는 방식인 유선 이어폰이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블루투스를 쓴 이어폰이나 골전도 방식의 무선 이어폰이 더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선이 없기 때문에 더욱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에어팟과 같은 제품이 매우 인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이나 헤드셋 추천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가치가 다르다고는 하지만, 기본적인 ‘음질’은 누구나 빼놓지 않고 고려하는 요소입니다. 저렴하지만 ‘가성비가 좋은’, 혹은 비싸더라도 ‘음질이 우수한’ 제품을 찾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점에서 아직까지는 무선 이어폰보다 유선 이어폰이 유리한 게 사실입니다. 가격 대비 더 좋은 음질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 이어폰이 아닌 무선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골전도 방식 같은 경우 아직까지는 다소 낯설고, 널리 쓰이지는 않고 있지만, 최근 들어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애프터샥’ 같은 브랜드의 제품을 사는 분들이 많은데요. 골전도 이어폰 부작용은 없는 걸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장점도 많지만, 분명히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방식에 대해 잘 모르고 좋다는 평가만 듣고 호기심에 구입했다가 혹평을 하는 경우가 많아 참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골전도가 무엇이고, 왜 사용하는지, 그리고 골전도 이어폰 단점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골전도가 무엇일까?

골전도는 간단히 말해, 고막이 아닌 피부와 뼈로 진동을 전달해 소리를 듣는 방식을 말합니다.

우리가 보통 소리를 들을 때는, 귓속에 있는 고막을 통해서 전달받게 되는데요. 음파로 인해 고막이 떨리고, 고막의 떨림을 전달받아 귀의 내부에 있는 청각기관이 진동하며 이를 화학적 신호로 바꾸어 청신경에 전달합니다.

그런데 골전도는 고막이 아닌 머리 부근의 뼈와 피부를 진동시키는 것으로 귀의 내부에 있는 청각기관에 진동을 전달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이어폰이나 헤드셋과는 다르게 귀를 덮지 않고, 머리에 쓰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죠.

골전도 이어폰을 쓰는 이유

이런 특이한 모양 때문에 골전도 이어폰만의 매우 독특한 장점이 한 가지 있는데요. 바로 귀가 자유롭다는 점입니다. 이 이어폰을 착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외부의 소리를 듣는 데에 전혀 장애가 없습니다.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를 뚜렷하게 들으면서도, 외부에서 생기는 소리 역시 마찬가지로 잘 들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 상황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합니다. 이런 이유로 산업 현장이나 군사 목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주변의 소리와 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모두 동시에 잘 들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생활에서 예를 들어 보자면, 자전거를 타면서 외부의 소리에 주의해야 하는 순간이 많은데요. 길을 가는 사람이나 자동차의 소리 등을 듣지 못한다면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겠죠? 그럴 때 골전도 이어폰을 쓰고 있다면 내가 듣고 싶은 음악도 들으면서 외부의 그런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가 있습니다.

또다른 장점으로는 귀가 아프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어폰을 자주 쓰시는 분들이라면, 오래 착용했을 때 열이 차서 귀가 습해지고 물리적으로 눌려 통증이 생기는 등의 불편함을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텐데요. 골전도 방식은 귀를 덮지 않은 형태가 특징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사전에 차단됩니다.

골전도 이어폰 단점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널리 쓰이지는 않는 방식인데요. 분명한 장점도 있지만, 골전도 이어폰 단점이 상당하기 때문에 보통 선호하지 않습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바로 음질인데요. 아직까지는 다른 방식과 비교했을 때 평균 음질이 낮습니다. 그래서 같은 비용을 낸다고 가정한다면 다른 무선 이어폰이나 유선 이어폰이 훨씬 더 좋은 음질을 얻을 수 있습니다. 꼭 귀가 자유로워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쓸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두 번째 이유는 소리가 새는 문제입니다. 외부로 어느 정도 소리가 새어나가다 보니 조용해야 하는 장소, 예를 들어 도서관이나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 쓰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세 번째로 다소 주의해야 하는 골전도 이어폰 부작용이 한 가지 있는데요. 내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다 보니 멀미를 잘 느끼는 사람이라면 메슥거리거나 두통이 생기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 외에 골전도에 대해 자주 오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청각 손상이 없다는 것인데요. 고막에 피로를 줄여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신경의 피로를 줄여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 방식 역시 큰 소리로 오래 들으면 청각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골전도 이어폰 부작용 없이 쓰려면 평소에 지나치게 크지 않은 음량으로 듣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청신경이 손상되었다면 들을 수 없어

골전도가 피부와 뼈를 통해 진동을 전달하다보니, 귀가 들리지 않는 사람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쉽게도 청신경이 손상된 경우에는 골전도로도 들을 수가 없습니다. 전달하는 과정에 차이가 있을 뿐, 결국은 청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소리를 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고막을 거치지 않고 내부기관으로 바로 진동을 전달하기 때문에 고막과 외이, 중이에 문제가 있더라도 소리를 들을 수가 있게 됩니다.

간단히 말해, 귀의 외부기관에 물리적인 문제가 생긴 경우라면 골전도로 들을 수 있지만 내이 쪽의 손상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아직까지는 아쉬운 점이 많아

골전도 방식을 쓰고 있는 대표적 이어폰 브랜드로는 ‘애프터샥’이 있습니다. 가격대가 19~20만 원대로 그다지 저렴하지는 않은데요. 상대적으로 음질이 아쉽다는 점은 어쩔 수 없지만, 대신 골전도만의 장점을 살려 외부에서 쓰기 좋도록 생활방수를 추가하는 등의 행보를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쉬운 점이 많은데요. 대표적인 골전도 이어폰 부작용인 이명이나 두통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자놀이를 압박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물리적인 이유로 통증이 생길 수 있고, 내이에 가해지는 자극이 크다보니 오히려 청각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오늘은 독특한 방식으로 소리를 전달하는 골전도 방식의 이어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분명 골전도 이어폰 단점이 많이 있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것이 사실이지만 외부 소리를 차단하지 않는다는 독특한 장점 때문에 앞으로도 꾸준히 사용될 방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밖에서 운동하는 분들이라면 선호할만한 장점이 많으니, 외부 소리를 차단하지 않고 안전하게 실외 스포츠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괜찮은 선택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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